『화순군 농업인대학』 억대농업인을 꿈꾸며 한우과정 「인공수정 실습교육」 열기 후끈!!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7월 17일(토) 11:30 |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10대농특산물 선도농업인 양성을 위해 「2010년 화순군 농업인대학」토마토 ․ 한우반 2개과정 80명을 모집하여 지난 3월 입학식을 갖고 주간 및 야간 시간을 이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였다.
지난 9일 첫 번째 시간에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사료 만들기에 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 하였고, 두 번째 시간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선호 연구관을 초빙하여 ‘소 인공수정 요령’을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두 시간의 이론 강의 후 소의 생식기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직접 인공수정 기구를 활용하여 실습을 진행하였다.
한우 과정 학생들은 “다년간의 한우 사육 경험이 있음에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공수정을 이론교육을 통하여 기본지식을 배웠고, 직접 실습을 해봄으로써 인공수정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 수 있었으며, 농업인대학 수업 시간도 축사일이 한가한 시간에 맞춰 주간 및 야간에 탄력적으로 진행되어 배우고 싶은 열정이 샘솟는다.”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그동안 한우 과정은 11회 44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청강생이 늘어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소장 조기혁) “2010년 농업인대학을 통하여 상품개발 및 농장운영 실천능력 등 전문적인 맞춤식 교육으로 화순군 10대 농특산물인 토마토․한우 작목의 억대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