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산업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전략적 산업정책의 기획・실행 큰 성과 인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8월 02일(월) 09:07 |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제7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조선일보 사장상)을 수상한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전략적 산업정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시상해 각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상이다.
화순군은 ▲부존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등 총 7개 분야에 걸친 평가항목 중 시장환경 부문 우수상을 받게 됐다.
화순군의 시장환경부문 주요 성과로는 광주전남의 중심 요충지로서 녹십자와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 입주해 있는 생물산업단지조성, 화순전남대병원과 지역암센터, 의생명과학융합센터 등이 중심이 되는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구축, 너릿재 제2터널과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등 원활한 교통여건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연속愛’ 공동브랜드와 농어촌 뉴타운 건설, 농특산물유통회사 설립 등 농촌문제 해결 기반구축, 경로당과 노인복지센터 신축과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지원 등 복지수준 향상, 교육예산 확대와 영어타운 및 원어민교사 지원 등 글로벌 인재육성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화순군은 지역산업 정책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파급효과, 지역브랜드 강화, 대외인지도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2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