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면민의 날, 모후기 체육대회 성료 축구를 비롯한 윷놀이 친목행사 통해 면민간 우의 다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8월 17일(화) 09:36 |
제12회 남면민의 날 및 제45회 모후기 체육대회가 14~15일까지 사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남면사무소와 남면번영회가 주최하고 남면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된 남면민의 날 및 제45회 모후기 체육대회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울려 고향의 따뜻한 온정과 애향심을 느끼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로 손색이 없었다.
전완준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지난 6.2선거에서 지지를 보내준 면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면출신으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명수(민주당)의원은 “멀리 서울에서 따뜻한 고향 소식을 자주 듣고 있다”며 “특히 전완준 군수가 군정을 잘 이끌고 있어 화순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서울 향우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각 마을대항 축구를 비롯해 배구, 남녀 윷놀이, 400계주 등 체육행사와 줄넘기, 낚시질 게임 등의 친목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우의를 다졌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