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능주면! 안전바 설치 사업 추진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낙상사고 예방 기여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4년 11월 01일(금) 14:23 |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인환, 민간위원장 강정주)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간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1세대를 대상으로 ‘안전한 능주면!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낙상에 의한 단순골절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안전바를 설치하고,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쿨~한 물김치 지원사업(150세대) △모기야, 가라~ 방충망 설치 및 보수사업(27세대)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10세대)을 특화사업으로 완료하였으며, 수혜대상자들의 만족도를 충족하고 있다.
지원받은 임모 어르신은 “집에 드나들 때나 화장실에서 일어날 때 다리가 아파 잡을 곳이 필요했는데, 안전바를 설치해 줘서 집안에서 움직이기가 한결 수월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주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기가 넘치는 능주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인환 능주면장은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바 설치에 힘을 보태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