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 서울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 개통 17일 추석 전 부터 1일 2회 운행예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9월 13일(월) 09:44 |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민선5기 선거공약사항으로 제시한 화순 - 서울간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
화순군과 (주)금호고속에 따르면 추석 전인 오는 17일부터 화순(능주)~서울 간 우등고속버스가 하루 두 차례 운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순~서울 간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하게 된 것은 지난 6월 중순부터 금호산업(주)에서 전라남도에 사업계획인가을 신청하여 인근 시군의 협의를 거쳐 버스운행이 6월29일 최종인가 되었다.
버스요금은 능주-서울까지 2만1,000원 화순-서울까지 2만100원이다. 버스운행은 추석 전 17일 첫 개통된다. 화순(능주)→서울간 능주출발시간은 09:50분, 15:50분이며 화순에선 10:00, 16:00에 출발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화순(능주) 출발시간은 09:30, 15:40분으로 소요시간은 약4시간이며 우등(28석)버스가 운행된다.
이번 화순-서울간 버스개통으로 군민에게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정안휴게소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타지역 버스도 갈아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