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광주시는 동복댐에 수문 설치하라”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5년 08월 07일(목) 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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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가 광주광역시에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동복댐 수문 설치를 촉구할 방침이다.
6일 화순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동복댐 수문 설치와 관련한 책임 있는 홍수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동복댐 하류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피해가 예상돼 광주시의 책임있는 예방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특히 동복댐 관리 주체인 광주시가 수문 설치 등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대응 요구와 광주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동 대응을 요청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화순군의원을 비롯해 화순군청 관계자 주민 등이 광주시에 동복댐 수문 설치 필요성과 하류 지역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오형열 의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동복댐 하류 주민들이 겪는 불안감과 위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더 이상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시급함을 광주시에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영길 부의장은 “광주시는 동복댐 상수원 관리의 주체로서 수문 설치 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대책 마련에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며 “광주시의회 역시 이 문제를 단순한 지역 갈등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한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지역 주민단체 대표 등 20여 명 내외의 인원이 함께 참석해 광주시청 및 광주시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동복댐 수문 설치 필요성 및 하류 지역 안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순군의회는 광주시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한편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 추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의 협의 내용 등을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