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기본소득 법안 제정 촉구 가두캠페인 - 문행주 더민주혁신회의 화순상임공동대표 -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5년 10월 01일(수)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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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법만이 농어촌 소멸 방지 대응 해법입니다”
문행주 더민주혁신회의 화순상임공동대표는 지난 9월 29일부터 3일째 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을 촉구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멸해가는 농어촌을 살릴 해법으로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본소득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아침과 저녁 출퇴근시간에 맞춰 입법을 촉구하는 피켓팅을 시작하였다.
농어촌 기본소득법안은 신정훈 의원과 용혜인 의원의 공동발의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이다.
농어촌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지금 대한민국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의 지속가능성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내년부터 전국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5만원씩 2년간 시범실시 할 예정이다.
각 시군과 지역주민들은 앞다투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기초자치단체로 하여금 예산을 확보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문행주 대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서명운동과 함께 전 군민이 참여하는 추진위 구성을 통해 법안이 관철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화순도 초고령사회로 지역소멸위기가 현실화된 이 시점에 우리군이 앞장서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실시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행주 대표는 오는 추석까지 아침,저녁 출퇴근시간에 가두홍보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정당과 사회단체 및 개인을 가릴 것 없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원하는 모든 세력이 참여하는 (가칭)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도 제안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