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출판기념회 대성황

화순의 비젼과 군민들의 삶의 향상에 매진하겠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5년 12월 02일(화) 12:04

구복규 군수는 30일 ‘구복규 군수가 꿈꾸는 화순비전 그리고 새로운 미래’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출판기념회엔 신정훈 주철현(여수 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화순관내 농축협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김산 무안군수, 김한중 장성군수, 김성 장흥군수 등 도내 단체장 등도 구 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특히 출판기념회 내내 구복규 연호와 박수, 환호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구복규 군수는 인사말에 앞서 연단에 올라 관객을 향해 큰절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축사에 나선 신정훈 주철현 국회의원은 구 군수의 부지런함과 추진력을 추켜세웠다.







신정훈 의원은 “화순이 생긴 일에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것 같다”고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면서 마이크를 잡고 “구복규 파이팅”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신 의원은 “이 책엔 구복규 군수의 여러 가지 미래에 대한 설계도이다”며 “구 군수는 아무도 상상하지 않은 1만 원 임대주택 24시간 돌봄보육 등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그런 새로운 상상력으로 열어가는 것이다”면서 “오늘 군수님이 꿈꾸는 미래 그리고 비전 이것은 아마 여러분들에게 약속하는 여러분과의 계약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정훈 의원은 “항상 느끼는 것인데 구 군수의 지극한 군민 사랑과 정말 민생과 현장에 강한분이다”고 추켜세웠다.



주철현 의원도 “구복규 군수의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복규 군수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시고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행정가이자 정치인인데 오랜 공직생활과 재선 도의원으로 거쳐 이런 경험을 행정으로 접목하신 아주 탁월한 행정가이다”고 강조했다.



구복규 군수는 “저는 화순에서 태어나서 화순의 큰 그림, 화순의 10년 화순의 100년 후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지역의 활기를 엿볼 수 있는 것을 느끼는 것은 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광인프라를 만들고 있고 군 직원들과 군의원들이 함께 화순을 만들어 간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화순의 미래는 바이오메디컬 도시로 가는 것이다”며 “이런 모든 일들은 우리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지지와 성원에 대한 은혜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북 토크엔 김향순 명창, 김성호 김수제 씨가 구 군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구 군수는 북 토크뿐 아니라 즉석에서 관객을 향해 질문을 받는 여유를 보이며 입담을 과시했다.



김향순 명창은 ”화순은 명인 명창을 제일 많이 배출한 유서 깊은 지역이“다며 ”예술의 고장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냐“는 질문에 구 군수는 ”능주에 예술의 거리를 만들어 예술인들이 창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문화재단이 능주에 둥지를 틀었는데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어 많은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며 문화 융성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1만원 임대주택 정책을 어떻게 시작하게됐냐”는 김수제 씨의 물음엔 “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 청년들이 결혼하려면 우선 집과 일자리가 있어야 되는데 이 두 가지를 우리 화순군이 해결해 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원 주택이 정착하면서 ”화순의 신생아 증가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김향순 명창의 ”군 직원들과의 관계와 SNS에 직접 글을 올리냐“는 질문에 구 군수는 ”저는 직원들에게 어떤 일을 해라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며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고 답했다.



구 군수는 “SNS 글은 이동하는 시간에 차량이나 잠자리 들기 전 직접 올린다”며 “일부 영상은 화순 홍보를 엄청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고령인데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는 “제 나이가 70이 넘었지만 아직 당뇨 혈압이 없다”며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비결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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