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5년 12월 08일(월) 13:15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화순의 백년 비전, 주민과 함께 그리겠다”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이 지난 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신간 『문행주, 백년 화순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치적 여정과 화순의 미래 비전에 대해 진솔한 내용으로 기념회를 갖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 지역 인사, 각계 관계자 등 3,0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문행주 전 의원의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저자 사인회와 기념식 전후 공연과 신정훈 행안위원장 등 축사와 책소개, 저자의 인사말로 진행됐으며,



문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 인사말에서 “바쁜 일상을 마치고 편히 쉬어야 할 휴일을 기념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한 분 한 분의 응원이 제게 큰 힘이 된다”며 유년시절의 꿈과 희망을 꿈꾸며 고향 화순에서 살아온 과정과 후반부에 자신의 정치비전을 책에 실었다.



행사에서는 책 집필 과정에서 느낀 소회도 공유됐다. 문 전 의원은 “지난 삶을 돌아보고 화순이라는 고장이 제게 어떤 의미였는지 다시 생각하는 과정이었다”며 “유년 시절부터 지방의회에서 보낸 시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변화까지 모두 화순과 연결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지금 세계는 급격한 전환기를 지니고 있으며 지역 역시 그 변화의 한 가운데에 있다”고 다시한번 강조하면서 “스마트팜, 수소산업, 문화관광벨트 등 지역이 가진 잠재력은 주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밝혔다 문 전 의원은 “책 속에 담은 비전은 혼자의 꿈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목표”라며 지역민과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맞아 전환기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며 화순의 새로운 백년을 함께 나아갈 수 았는 군민들의 단단한 합의할 수 있는 청사진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함께 백년화순의 길로 나아가자며 호소하였습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책에서 느꼈던 메시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또 다른 참석자는“지역 정치인이 미래 전략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고민한 것이 반갑다”며 출판기념회가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대화를 지속 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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