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민 행복한 가정생활 깨달음의 시간되어 김병준 변호사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 강의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0년 10월 11일(월) 13:56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김병준 변호사를 초빙, 지역민을 대상으로 화순 군민교양강좌가 인기리에 개최되었다.

700석이 넘는 하니움문화센터 대강당을 가득 메운 군민들은 교육시간 내내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꿈꾸며 행복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갖었다.

전완준 화순군수의 환영사를 대독한 임근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 군민모두가 자신의 발전과 가정화합, 그리고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매번 군민교양강좌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의향. 예향. 문향의 고장 주민다운 모습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병준 강사는 강의 첫마디에 “하니움 문화센터 건물이 훌륭하고 좋다”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5가지 지혜에 대하여 강연 말문을 열었다.
첫째로 진리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즉 가화만사성으로 평상시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둘째로 부부간의 갈등의 원인은 금전문제, 부정행위, 자녀문제등이 있는데 실제 이혼사례를 들어가며 현명하게 대처하여 해결하였던 얘기를 들려줬다.
셋째로 통신매체로 부정행위의 확인방법, 넷째로 금전문제는 투명해야하고 부자 되는 방법에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과 부자를 존경하며, 돈을 사랑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 자녀문제로 귀한 자식은 엄한 매가 아닌 사랑과 기도로써 대하며, 아이들이 실수하면 꾸짖지 말고 위로해 주고 대처 방법을 아이에게 알려주라고 하였다.
아울러 “아이는 어른들의 거울이며, 아이가 효자이기를 바란다면 내가 먼저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강의로 군민 모두는 어떻게 하면 부부간, 부모간, 자식간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 슬기로움을 배웠으며 행복이란 바로 내가 어떤 시각과 사고로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