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산업특구 지정 비약적 발전 있을 것” 전완준 군수 “프라운호퍼 연구소 유치 상임위 통과”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12월 03일(금) 11:11 |
“화순이 백신산업 특구로 지정돼 앞으로 의생명 관련 연구활동이 활발해 질 것이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1일 정례회 훈시를 통해 “아시아 백신 허브를 꿈꾸는 화순이 새로운 백신 종자 하나만 개발한다면 일대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올해 50년 만에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하고 ‘자연속愛’ ‘테라피’ 브랜드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프라운호퍼 IME 연구소가 유치되면 ‘테라피 화순’의 골격이 완성돼 적어도 백년은 먹고 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긴축예산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전 군수는 “7백여 공직자가 힘을 합쳐 군민에게 봉사하자”고 격려했다.
오는 9일부터 13개 읍․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설 전 군수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일하기 위해 올해 연두 순시를 마칠 계획”이라며 “공직자들이 소신을 갖고 일할 때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길순씨, 조기윤씨, 이환희씨, 천명갑씨 등 4 명이 전라남도 도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돼 전완준 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