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 희망의 집짓기 사업 능주면, 도움이 필요한곳 무한 봉사 활동 지속 펼쳐 나가겠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12월 23일(목) 10:29 |
화순군 능주면은 지난 21일 2010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직원들과 함께 능주면 원지리 기초생활수급자 김용순(94세) 할머니 댁을 방문하였다.
집짓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되었는데 3천만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저소득층의 노후 ․ 불량 주택 신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신축 당시 토지 매립과정에서 경제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없는 김용순 할머니를 화순군 중기협회 회장(이국원, 45세)께서 회원들의 개인 장비를 동원하여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김용순 할머니께서는 “추워지는 연말, 이렇게 안락한 집까지 마련해주셨는데, 이불까지 챙겨주셔서 그져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갈수 있겠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임영님 능주면장은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이 법적인 지원 기준에 미달 하여 안타깝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주변에 있는지 찾아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