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 구제역 차단 현장 방문 한파속 고생하는 근무자 빵.우유등 간식전달,위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1월 18일(화) 13:43 |
화순군(군수 전완준)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구제역과 고병원 AI(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을 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지난 17일 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10 여명이 방역 근무지를 방문 노고를 위로 했다.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자)는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농업정책과장으로부터 구제역· AI 이동통제와 확산방지대책을 청취한 후 화순읍 이십곡리, 앵남리 초소, 칠구재 입구 등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 방역초소를 순회하며 빵, 우유, 과일 등 간식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맹 추위에 고생하는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자 회장은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남의 일 같지 않다”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