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순 이사장 재선 '성공'

화순새마을금고, 김선국 씨 60표차로 누르고 당선

화순예향신문 제공 570yong@paran.com
2011년 01월 29일(토) 11:52

화순새마을금고 안찬순 이사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8일 화순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차기 이사장선거에서 안 이사장은 김선국 씨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것.

이날 선거에선 총 유권자 119명 중 113명이 참가, 안찬순 후보는 86표를 얻어 26표에 그친 김선국 후보를 60표로 제치고 당선됐다.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원 선거는 대의원이 참여하는 간접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

또 이사장의 임기를 연임으로 제한하고 있어 안 이사장는 차기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한편 이날 대의원 총회에선 부이사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조영택 씨를 선출했고 7명을 뽑는 이사엔 구옥임 배병수 박정덕 이백식 조태환 천명갑 김규현 씨가 출사표를 던져 모두 무투표로 당선됐다.

또 2명을 선출하는 감사에도 박경만 정판식 씨만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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