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맞춤형 산불예방대책 추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 강화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2월 16일(수) 13:57 |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봄철 본격적인 영농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 산불 없는 화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7일 대보름을 맞이하여 당산제, 달집태우기등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및 달맞이 입산자 부주의 등에 따른 산불감시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출동을 위한 각종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경계를 강화한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불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안태우기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산불예방진화대원을 활용 찾아가는 방문서명등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조심 대형 현수막을 지난해 이어 산불취약지 및 주요 등산로변에 설치하고 차량용 삼각깃발을 읍면 및 군 이동 택시에 배부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