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무시 부패정치 청산! 화순의 자존심 회복! 민주노동당이 책임지겠습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2월 26일(토) 15:07 |
오늘 전완준 전 군수는 공직자선거법 위반(유권자 금품제공 등)으로 군수직을 상실했다.
당선된 군수마다 사법적인 단죄로 인해 화순은 3번째 보궐선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 임호경 당시 군수가 취임 한 달도 안 돼 선거법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한 뒤, 전완준 군수의 형인 전형준 전 군수가 2006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결국 낙마하였다.
지난 8년간 화순선거는 지역 토호세력 즉, 두 집안의 싸움터였다.
그 결과 당선의 바톤을 서로 주고 받으며 전국 어디에도 전례가 없는 부부군수, 형제군수가 탄생했고 이번에는 형제군수 모두가 낙마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는 동안 화순은 양 토호세력의 주도권다툼으로 사분오열되어 지역은 분열되고 민심은 지칠대로 지쳐있다.
또한 민주당 역시 호남의 여당으로써 줏대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화순 지역토호세력의 포로가 되어 기회주의적 행태로 화순에서는 유명무실한 정당으로 전락했다.
이제 화순 군민의 힘으로 군민무시・부패정치를 심판하고 토호세력싸움을 종식시킬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낼 때가 되었다. 민주노동당이 이런 정치혁신에 앞장서야 한다.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는 2006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까지 당선은 아니지만 유의미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왔다.
그동안 진행된 선거에 민주노동당은 지친 민심을 포기가 아닌 희망으로 돌려놓을 수 있는 화순의 정치대안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민무시・ 부패정치를 뿌리뽑고 군민을 섬기는 깨끗한 정치 실현을 할 수 있는 정치대안은 민주노동당 뿐이다.
2011년 4.27 재보궐선거는 바닥에 떨어진 화순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화순의 부패정치・분열정치를 청산하는 날로 남을 것이다.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 대의원 일동은 지역토호세력간의 싸움을 종식시키고, 부패정치 청산을 원하는 군민들과 함께 4.27 화순 정치혁신에 적극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우리의 결의
1. 민주노동당 화순군 위원회 대의원일동은 4.27선거 승리를 위해 전당원이 함께 움직이는 선거운동을 할 것을 결의한다.
1. 민주노동당 화순군 위원회 대의원일동은 당원1인(10×10)지지자 확보운동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1. 4·27선거 승리로 부패정치, 분열정치를 청산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화순정치로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한다.
2011년 2월 24일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 대의원 대회 참가자 일동.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