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재난취약시설물 해빙기 안전 점검 관리대상시설 1백48개소, 급경사지 47개소등 사전예찰 실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3월 02일(수) 09:52 |
화순군은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 1백48개소와 급경사지 47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전담 T/F를 구성 지역자율방재단, 통리장 등 민간단체와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찰 및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 사고시 긴급대응 등 상황관리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고비중이 높은 건설공사장, 축대와 옹벽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관찰대상으로 특별 관리중에 있다.
화순군은 “해빙기인 2월~3월은 지반 침하와 절개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며 “군민 모두가 주변의 시설물을 관심있게 살피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화순군 건설재난관리과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