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환경연합 자전거퍼레이드 성황리에 끝나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탄소를 줄여가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09년 06월 23일(화) 13:17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탄소 줄이기 환경운동 “2009년 화순 자전거 퍼레이드”가 화순환경연합(회장 배 동기) 주최로 21일(일요일) 광덕택지 문화광장에서 윤 격병 나주시자전거연합회장, 나 창수 나주 두 바퀴 자전거 동호회장, 문 종호 화순군 자전거연합회장과 회원 및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자전거퍼레이드에 앞서 광주빛고을바이크사업단은 정비도구 등을 갖추고 무료로 자전거 점검과 수리 등의 서비스를 펼쳐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배 동기 환경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전거타기 운동 확산으로 탄소를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는 환경운동으로 승화시키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쉽게 탈수 있는 자전거 장점을 살려 생활 체육 및 가족생활 스포츠로 정착하여 지구촌을 지키는데 다 같이 동참하여 우리 후손에게 소중한 자연 환경을 물러 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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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한 시가행진은 문화광장~국민은행사거리~부영6차아파트~화순전남대병원~화순성심병원장례식장~국민은행사거리~화순군청~화순보건소~화순소방서~성심병원~문화광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