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김기철 후보 도의원 출마 선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4월 12일(화) 17:53 |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는 4월 27일 치러지는 화순군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일당독식의 호남 정치판을 바꿔내고, 도의원 사퇴로 인해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행태를 심판하기 위해 후보 출마를 결정하였다.
이에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는 4월 11일, 당원총회를 통해 화순군 제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김기철 당원을 후보로 선출하였다.
그 동안 화순군위원회는 내부적으로 후보 논의 과정을 진지하게 가져왔으며 김기철 당원의 결단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민주노동당 후보로 결정되었다.
제 2선거구의 경우 지난 2차례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지역으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과정이 민주당 내부 경선만으로 끝나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져왔다.
그런데 민주당은 무투표 당선으로 도의원이 된지 일 년도 채 안된 사람을 군수후보로 출마시켜, 또 다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는 이 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을 모아 민주당의 무책임한 정치행태를 심판하고, 민주당 일당독식의 썩은 정치판을 새정치, 희망의 정치로 바꾸어 내겠다.
2011년 4월 12일
민주노동당 화순군위원회 위원장 전 종 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