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식 후보 출정식 초반 승기잡기

최인기, 박주선 최고위원 등 참석 민주당 총력태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1년 04월 15일(금) 11:08

4.27 화순군수 재선거 홍이식 민주당 후보가 14일 오후 4시 화순읍 신기리 부영6차 아파트 상가 3층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박주선 최고위원,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효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30명의 전남도의원, 열띤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베풀어져 초반 승기잡기에 성공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이날 홍이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화환을 보내 줄 것을 국회의원들에게 당부함에 따라 홍 후보에 대한 화환이 거리를 채우는 등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홍 후보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당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은 뒤 인사말을 통해 “바로 오늘이 ‘확고한 정책비전’과 ‘대통합 정신’으로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된 화순을 하나로 묶는, 홍이식표의 통합적 리더십이 발휘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히고 “위대한 군민과 민주당원이 선택한 검증된 후보로써 과반수 이상의 득표율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금호아파트 4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을 겸한 첫 거리유세에서 최인기 의원은 “홍이식 후보야말로 군의원 2번, 도의원 3번 등 군민들이 믿고 키워준 정치인”이라고 강조하고 “생물의약산업 특구 같은 화순의 먹을거리 산업을 계속 키워나기 위해서는 지역국회의원이 있고, 도지사가 있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며 홍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한 “이번 화순군수 재선거 홍이식 민주당 후보는 화순 통합을 이룰 적임자”라며 “군민의 압도적 지지로 새로운 화순 역사를 써갈 주역으로 키워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단상에 올라온 박주선 최고위원은 “11년전 국회의원 선거 때 홍이식 후보가 나의 사무국장으로 저 당선의 일등공신이었다”술회하고 “저에 대한 사랑과 성원을 계속 해 주신다고 생각한다면 홍 후보를 반드시 군수로 당선시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 홍 후보야 말로 능력이나 자질은 이미 검증이 됐고 깨끗한 공손하고 성실성을 겸비한 후보다“면서 ”오는 4월 28일 홍 후보가 화순군수로 취임, 화순이 개벽하는 날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민주당 김효석 국회의원은 “바람잘 날 없는 화순에는 평온하고 화평한 홍후보 같은 분이 군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렴한 산소 같은 후보, 무결점의 반듯한 후보인 홍이식 후보를 두고 누굴 찍어야 되겠느냐”면서 홍이식 후보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도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려면 홍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다시는 재 보궐 선거 없는 화순을 만들어 달라”홍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홍 후보 지역구를 이어받아 민주당 화순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 구복규 후보는 “민주당을 위해, 최인기 의원을 위해, 홍이식 후보를 위해 온 몸을 받쳐 일하겠다”고 강조하고 “홍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하고 실력 있는 후보임을 고향선배로서 증명한다”며 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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