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백남수 후보 이정희 의원과 백배 유세 진행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4월 19일(화) 07:43 |
민주노동당 백남수 후보는 오늘(18일), 화순읍 장날을 맞아 화순장터를 시작으로 유세를 시작하였다. 백남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화순을 방문, 지원유세를 나섰다.
백남수 후보와 이정희 대표는 오전 11시 화순장터를 시작으로 오후 2시 화순군청 앞, 오후 6시 30분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백배유세를 진행, 오늘 하루 화순군민들에게 드리는 삼백번의 절을 하며 화순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정희 대표는 연설을 통해 “민주노동당은 11년간 지금껏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왔다”며 “25년간 농민들과 화순군민들만을 위해 살아온 백남수 후보가 화순을 책임지고 변화시킬 것”이라며 백남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다시 화순을 찾은 전북의 농민대표 도의원 오은미 의원은 백남수 후보의당선을 기리며 구성진 노래를 불러 군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백남수 후보는 “4월 27일 치욕스런 화순의 정치문화를 청산하고 화순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날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군민들은 백배유세를 지켜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