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드림팀’이 하니움에 떴다 최인기 의원 ․ 전완준 군수 현장 점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7월 03일(금) 18:18 |
최인기 국회의원과 전완준 군수는 2일 오후 화순군 화순읍 하니 움 문화스포츠센터 현장을 점검하고 가마 솥 더위에 막바지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
특히 최인기 국회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현장을 챙기는 열의를 보여 ‘선량(選良)’으로서의 책임과 의무에 충실했다는 여론이다. 최 의원과 전 군수의 현장 점검엔 강순팔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 ․ 오방록 산건 위원장을 비롯 조유송 ․ 임지락 의원 등이 동행, 집행부 수장과 의원들이 군민의 숙원 사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전완준 군수는 수시로 하니 움 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변 소나무 생육 상태를 파악하는 등 하니움 경관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 드림팀은 이날 정동근 하니 움 책임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문화예술회관과 체육관을 수직으로 한 건물에 지은 하니 움이 전국에 알려져 현장을 벤치마킹하러 온 지자체와 공사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완공을 눈앞에 두고 벤치마킹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하니 움이 전국 명소로 뜨고 있는 분위기를 전해 들었다.
정 단장은 “체육관에서 어떤 경기를 하더라도 밑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에 소음이 전달되지 않게 특수 공법으로 시공하고 있다”며 “스포츠 경기와 문화예술 행사를 동시에 치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책임 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 단장은 “하니 움은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자가 발전 시스템을 갖춰 연간 3,00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시공하고 있다”며 “주변 명품 숲은 선수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너무나 훌륭한 모습으로 벌써부터 명성이 자자하다”고 밝혔다.
한편 하니 움은 오는 9월 18일 성대한 개관식에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 삼성화재 배 대학배구 대회가 열린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