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 -취임 100일 맞은 홍이식 화순군수- |
2011년 08월 03일(수) 17:13 |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봉사하며, 군민 대통합으로 실추된 화순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위해 신뢰받는 열린행정, 함께 사는 복지사회, 살맛나는 녹색농촌, 활력 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하여 7백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
지난 4월 27일 재선거를 통하여 군수에 당선된 홍이식 전남 화순군수가 8월 5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하면서 군정추진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홍 군수는 지난 4월 28일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을 가지면 하나로 통하고 결국 대화합을 이끌어 낸다는 보합대화(保合大和)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그동안 몇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갈등과 반목으로 갈라진 군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민심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을 펼치겠다고 천명하였고, 취임 100일 동안 이를 하나 하나 실천해 왔으며, 민선5기 새로운 군정목표를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로 정하고 군민들에게 약속하였던 공약사항을 세분화하여 9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129개 단위사업을 확정하여 화순군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 “민심통합으로 소통과 화합” 군정에 최우선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홍 군수는 취임 10일 만인 지난 5월 9일에 군민화합으로 가는 첫 시발점으로 군의회와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군의회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정의 원만한 추진과 그동안의 갈등을 대화와 협력의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상호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집행부는 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고 군의회도 군정발전과 군민복리를 위해 집행부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6월중에는 「화순군 관내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단체장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7월에는 「4.27 화순군수 재선거 군수 출마 예비후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군민화합과 화순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직군수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순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화합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군수의 화합행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한 교수님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 「화순관내 거주 교수님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군민들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군수에게 직접 보고하여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직소민원 T/F팀」을 신설하여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군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군수와 주민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하였다.
◎ 열악한 재원 마련을 위한 2012 국비유치 활동 총력
2012년 사업예산의 국비 확보 목표액을 1,251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직접 「국비유치단」을 이끌고 교과부,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군의 주요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11 민주당․화순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정의 상호 논의를 통해 군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국비사업 유치의 극대화를 도모하였다. 특히 「국비유치단」활동시 최인기 국회의원인은 중앙부처 장관직 경험을 토대로 시기별 국비확보 요령 등을 설명하고 직접 중앙부처와 연결해 주었으며 당․정간담회에서 중앙에서는 국회의원이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에서는 군수를 중심으로 전공무원이 힘을 합쳐 지역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자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였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재정분석 T/F팀」을 운영하여 군비지원사업을 철저히 분석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가용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화순 만들기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350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확충하였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경로당 부식지원사업을 현금 또는 반찬지원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경로당 413개소에 에어콘을 100% 지원하였다.
관내 고등학생에 대한 수업료 지원, 모든 초․중학교에 대한 친환경 농산물 무상 급식 실시, 고등학교 등․하교 셔틀버스 운행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화순교육특구 실현에 박차를 가하였다.
◎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로 서민이 행복한 고장
우수기업유치를 위하여 동면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순군 타올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고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화순지점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 관내에 구축된 스포츠 인프라를 이용하여 전국 및 도단위 행사 10개 대회를 개최하였고, 제19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군민종합문화센터 개관, 이용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도비확보, 하계․동계 전지훈련 및 리그전 정례화와 만연산지구 테라피밸리 조성 추진으로 스포츠와 관광사업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였다.
◎ 군민 삶의 질 높이는 풍요로운 화순건설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편익과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화순간 대중교통 버스 통합 환승할인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야간 통학생 및 버스운행시간 이후 심야에 귀가하는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광주~화순간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촌마을 종합정비 사업 추진, 전원마을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 공직자 처우개선 통한 사기진작 여건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인사 단행과 시간외 수당 및 연가보상비 최대 지원, 성과상여금 지급방법 개선, 공직자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5대암 등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방안 마련, 직원 고충 청취기구 설치 운영, 군수와 함께하는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공직자의 사기 진작 시책을 마련하여 공직자는 오직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진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상호협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전국에서 제일 근무하고 싶은 화순군을 만들자고 하였다.
◎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
고객과의 역지사지의 인식 변화로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근무시간 30분전에 부서별 자체 친절운동을 실시하여 고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수의 권한을 부서장에게 대폭 위임함으로써 공직자가 소신 있는 책임행정 구현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 화순 미래 청사진 9개 분야 129개 공약사업 확정
화순군의 민선5기 새로운 군정목표를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군정방침으로 ▴신뢰받는 열린행정 ▴함께사는 복지사회 ▴살맛나는 녹색농촌 ▴활력있는 지역경제 ▴찾아오는 문화관광 등 5대 분야를 선정하였고,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하여 군민 의견수렴과 법률적인 종합 검토 등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정책 실현 ▴화순 교육특구 위상 제고 ▴살맛나는 농촌 돈버는 농업육성 ▴일자리 창출로 행복한 화순 만들기 ▴지역경제 활성화로 잘사는 화순 건설 ▴관광객 연 300만명 유치 ▴백신산업 특구 활성화 ▴예향 화순의 지역문화 재발견 ▴풍요로운 화순건설 등 9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129개 단위사업을 확정하여 화순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였으며 선거때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3명의 군수 후보자의 공약 26개 사업을 반영하여 소통과 화합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홍 군수는 “민심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하여 각계각층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순 미래 설계를 위하여 밤낮없이 뛰다보니 어느덧 취임 100일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제 새로운 민선5기 목표와 화순 발전 미래청사진이 정해진 만큼 3년을 30년 같이 귀하게 쓰고, 7만 화순군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열심히 일하여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 화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공직자에게는 우리가 일한 만큼 군민이 더 행복해 진다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