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 체계적 보존관리 나선다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공동워크숍 개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8월 15일(월) 06:28 |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보존관리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공동워크숍이 지난 1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의 향후 보존관리 및 활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연구용역을 맡은 (재)동북아지석묘연구소, 한양대 관광연구소 등에 의해 마련되었고, 화순군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였다.
특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공동워크숍에 참석한 홍이식 화순군수는 “화순고인돌 유적이 보존관리 뿐만 아니라 활용을 위한 방향 제시와 매뉴얼 개발 등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세계적인 거석문화의 산 체험의 장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진행은 연구용역의 개요, 화순고인돌 보존관리 현황과 고인돌 관광상품화 가능성 분석 등 연구자료 발표순으로 진행되었고, 종합토론에서는 주변 관광지 연계성, 어린이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유휴지 대단위 꽃단지 조성 등 관광 상품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용역 결과는 우리 군에 좋은 자료로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 대한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