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로 민원인 사랑 한 몸에 받는다” 화순군, 매일 아침 5분간 다양한 친절기법 다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8월 19일(금) 01:07 |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재무과는 매일 아침 5분 교양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대표적인 주제는 ‘친절’이다.
5분 교양은 홍이식 군수가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시한 각 부서별 아침 친절 교육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업그레이드시켜 진심이 담긴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실시하는 마음 다지기 운동이다.
재무과는 사업계약을 비롯하여 지방세 부과 징수에 따른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는 부서로 매일 아침 상쾌한 아침을 여는 친절 시연과 함께 세정, 경리, 부과, 징수, 관재담당이 요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5분 교양을 통해 전 직원의 긍정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침 교양에서는 법정스님의 저서에서 발췌한 배려와 보살핌이야기, 백화점 직원들의 친절기법, 불만처리 기법, 연령대별 호칭 등의 주제로 실시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더 많은 소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채 군 재무과장은 "고객 맞이 아침 5분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긍정의 힘으로 최고의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가 있다면 그것은 친절"이라는 법정스님의 저서아름다운 마무리의 줄거리를 예로 들며 매일 친절교육을 통해친절한 화순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