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점승 군수정무비서 사직, 민주당 공천신청 “쪼개지고 상처 난 민심 젊은 ‘피’로 봉합하겠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09월 15일(목) 17:09 |
지난 14일 사직과 함께 10. 26 다 지구 군 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민주당 후보 공천을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양점승 출마예정자는 출마 변에서 “그동안 갖가지 사정 등으로 쪼개지고 상처 난 민심을 봉합하고, 군민 모두를 하나로 묶는 화합정치 하겠다.”
또 “내가 정치를 하겠다는 소신을 잠재우지 못한 것은 그동안 선거후유증 등으로 쪼개지고 상처 난 민심이었다.”고 말하고 “이렇게 지역 갈등과 사분오열된 민심을 봉합하고, 군민 모두를 하나로 묶어 달라는 군민의 추상같은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점승 출마예정자는 그동안 몸담았던 비서직 사퇴 배경에 대해서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무비서직을 통해 군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고, 배웠다”고 말하고 “이를 종자삼아 올바른 사고와 냉철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군 의원으로 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며 “그 동안 베풀어준 은혜 잊지 않고 군 발전에 늘 함께 하겠다”고 했다.
양 출마예정자는 “화순의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구태와 낡은 사고를 청산하고, 청렴과 개혁의 역동적인 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젊고 패기 있는 젊은 피 수혈이 필요하다”며 “젊고 능력 있는 정치인들이 전면에 나서 변화의 정치를 요구하는 군민의 뜻에 부응해야 한다.”고 했다.
양 예비후보는 “화합’ 상생 속에 잘사는 화순을 젊은 피 수혈로 꼭 이루어 내겠다.”고 말하고 “‘송무백열’ 세상을 만들어 이웃간에 정과 사랑이 넘치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했다.
양 출마예정자는 “좋은 길동무는 천리길도 힘들게 하지 않는다.”며 “군민과 지역에 좋은 길동무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군을 위해 한 몸 던지겠다.” 는 양 예비후보는 민주당 요직과 2세 교육 등 체육ㆍ건설 분야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인물로 다음주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