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 봉사-애로사항 청취 구현옥 여사, 삼성재가복지 무료급식소 방문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10월 04일(화) 10:07 |
홍이식 화순군수 부인 구현옥 여사가 8월에 이어 지난달 30일 삼성재가복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구 여사는 이날 자원봉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태호 화순군청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앞치마를 두르고 따뜻한 미소와 함께 사랑의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그곳에 참석한 삼천리 어르신은 “전달에도 오셔서 급식봉사를 해 주시더니 오늘도 잊지 않고 오셔서 정말 반갑고 감사하다. 얼굴 알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참다운 봉사를 위해 다시 찾은 따뜻한 씀씀이에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낀다”며 구여사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기도 했다.
식사가 끝난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드리며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시기도 했으며, 오는 13일과 14일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와 노인경로잔치에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