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휴 화순군의원 후보, 6일 제일 먼저 후보 등록

“황소처럼 묵묵히 뚝심을 갖고 가겠습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1년 10월 07일(금) 13:22


송영휴(39) 화순군의원 다 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가 10. 26 화순군의원 다 선거구 후보자로 등록, 본격적으로 표심잡기에 나선다.

송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6일 오전 제일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

송영휴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의 변을 통해 “황소처럼 묵묵히 뚝심을 갖고 가겠다”며 “참신한 송아지 후보를 황소로 키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참신한 후보임을 내세우며 ‘인물론’으로 표심을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시절은 지났다”면서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못했는데 이는 유권자들이 참신한 후보를 원하고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선거 불명예를 경험한 화순 유권자들이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다”고 강조했다.

송영휴 예비후보는 ‘심부름 잘하는 효자 군의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80세 이상 장수(長壽) 수당 지원, 야간 센서 보안등 증설, 65세 이상 노인 돌보미 관리제안,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송영휴 예비후보는 능주고등학교와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NGO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송 예비후보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청년국장을 거쳐 현재 (사)한중문화협회 화순지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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