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농심(農心)울리는 초호화 개소식 없다’ 선언 민심(民心)을 대변하는 심부름꾼 업무에 충실하며 농심 얻겠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10월 11일(화) 10:08 |
송영휴군의원 후보는 한창 가을걷이(추수)로 바쁜 농촌의 현실에서 수십 개에 이르는 화환이 즐비한 초호화 개소식은 없다고 선언하고, 개소식 대신 ‘발품 팔아 득표 활동’을 대신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송영휴 군의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심은 천심이다’ 라며 특히나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성공적인 개소식을 위해 인원이 동원되는 것과 8개면의 광범위한 지역구로 이루어져 있는 현실에서 자의든 타의든 교통편의 제공이 뒤따를 수 있다며 사전 이를 차단하고 농심을 대변하는 심부름꾼으로서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발품 팔아 득표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번기철 구부러진 허리로 육체노동을 하는 어머니 아버지를 들녘에서 마주칠 때면, 자신의 81세 된 부모님의 모습 같아 저절로 고개가 떨구어 진다면서 죄송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서 쌀 수확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고 국가비축미를 방출하는 것과 관련 농민들의 투쟁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향후 한미FTA 체결이후 통상압력은 더욱 거세질 터인데 조속히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되어 정부와 농민이 상생하는 모델이 제시되어야 된다면서 농민들의 요구인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