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권역 정비사업 추진위 간담회 화순군, 경관개선‧지역역량 강화 노력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10월 20일(목) 15:47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7일 2012년 벽송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벽송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10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2년도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남면 벽송리, 원리, 사평리 3개 법정리(11개 자연마을)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소득증대, 경관개선, 역량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6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언태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벽송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의지를 전달하였으며, 벽송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확정을 위해 애쓴 화순군의 노고에 감사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어려운 농촌실정을 극복하기 위한 소득증대사업에 대하여 추진위원회와 관계자가 많은 시간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특히 홍이식 군수는 블루베리 재배를 집단화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또 현재 3개지구 284억원의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권역단위별로 화순군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 정부보조사업에 공모 신청할 경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더 많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12년도 화순군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국비예산 24억원이 지난 10월 가내시 되어 군비를 포함 총 33억의 사업비로 각 권역단위별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