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청정고을 화순에서 만나요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폐막, 화순군 입장상 1위 차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1년 10월 29일(토) 06:13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화순군이 입장상을 받았다.   화순군선수단은 조준성 단장을 중심으로 대표 농특산물인 대형 산양삼 모형물과 공동브랜드 '자연속愛'의 깃발 등을 앞세우고 입장해 도민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입장식에 사용했던 모형물 등은 지난 군민의 날 사용했던 것을 재사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화순군은 종목별 경기에서 단축마라톤에서 여자부분 1위, 볼링은 남자개인전 금메달, 여자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종합2위, 궁도와 야구는 종합2위, 배드민턴, 합기도는 종합3위를 차지하는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목포시가 게이트볼과 단축마라톤을 비롯해 볼링, 족구, 태권도, 합기도, 검도 등 7개 종목을 휩쓸었다. 여수시는 배드민턴과 테니스, 야구, 순천시는 정구와 탁구, 광양시는 궁도, 배구, 축구, 완도군은 생활체조와 등산, 신안군은 씨름 등에서 우승했다. 이탁우 전남생활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결집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역량은 무궁한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화순에서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자"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을 통해 2012년 대회 개최지인 화순군의 조준성 생활체육회장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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