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홍이식 군수 부부 등 2,700여명 참가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10월 31일(월) 18:55 |
2011 제10회 화순고인돌 전국마라톤대회가 30일 화순 공설운동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최인기 국회의원, 조유송 의장, 양경수‧구복규 도의원, 류철환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홍이식 군수는 환영사에서 스포츠 메카로 자리 메김하고 있는 화순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제 스포츠는 더 이상 관전만의 대상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 땀을 흘리면서 건강을 지키고 정신력을 키우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됐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도 챙기는 추억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700여명의 달림이들이 참가하였으며 홍이식 군수와 부인 구현옥 여사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5km 건강코스를 달렸다.
또 농협화순군지부를 비롯한 화순농협하나로마트, 화순우체국, 화순성심병원, 화순군자율방범대 등에서도 임직원들도 단체로 함께했다.
화순마라톤클럽회원들은 화순군해병전우회 등과 함께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식수를 지원하였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화순고인돌밴드가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경쾌한 음악으로 대회의 흥을 북돋아주었다.
이벤트 행사로는 하프와 10㎞에 참가한 60세 이상 동호인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과 입상자들에게는 화순지역 특산품을 제공하므로써 참가자들로부터 행사 진행은 물론 각종 체육시설과 친절에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