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주)삼한스포츠 투자협약 체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배드민턴셔틀콕 생산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1년 11월 16일(수) 06:19 |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전라남도는 1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삼한 스포츠(대표 최규범)와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삼한 스포츠는 철망제조업체인 (주)삼한이 출자한 기업으로서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에 6천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하고 51억원을 투자하여 배드민턴 셔틀콕을 연간 10만타 생산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배드민턴 셔틀콕의 대부분이 중국 등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어 수입 대체효과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림픽을 제패한 이용대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배드민턴의 고장으로써 또 하나의 명성을 더하게 되었으며 (주)삼한 스포츠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1위에 걸맞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