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화순 수해 현장 방문 정세균 대표 “당 차원 지원에 최선”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7월 19일(일) 18:54 |
민주당 국회의원 동면 수해현장 방문 |
정세균 대표는 화순군 동면 국동리 동천 피해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2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정 대표는 “상심에 젖어있는 주민들께서 걱정을 안하셔도 되게끔 피해 복구 및 지원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지난 7일 화순읍에 최고 시우량이 81mm를 기록했다”며 “이번 7․7호우 피해액이 76억 원에 이른다”고 종합 현황을 보고했다.
전 군수는 “피해가 극심하고 상습 피해지역인 만큼 항구적인 개선복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피해 현장방문에는 전완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주승현 군의회의장을 비롯, 강순팔 운영위원장, 오방록 산건위원장, 조유송, 임지락 의원 등이 동행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