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 하니움체육관 배드민턴‧축구선수 등 훈련 잇따라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1월 04일(수) 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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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이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이 선수단들에게 전지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중점 유치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축구, 야구 등이다.
군에 따르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타를 비롯한 공설운동장 등 시설이 양호 할 뿐만 아니라 온화한 기후조건과 숙박시설이 인접해 있어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및 도단위행사로 화순․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하여 총 17건을 개최하여 문화와 체육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연인원 13만여명이 참여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는 42억3천4백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커다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현재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배드민턴 2012년도 꿈나무선수 및 청소년선수’ 58명이 훈련 중에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은 공설운동장 인조구장 등 3개소에서 ‘전국초등학교 축구부’ 22개 팀 660여명이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화순군은 전지훈련 단골팀 확보를 위해 선수단 유치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체 보유한 수송차량 지원과 음료, 간식 등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7억3천4백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연인원 7천273명의 소비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