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출마 선언

“민주주의 회복과 보편적 복지 확대에 최선”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2년 02월 07일(화) 11:14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6일 “정권교체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문화와 복지가 활짝 꽃피는 대한민국과 광주·전남, 여수를 만들기 위해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며 4․11 총선 전남여수시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년의 국회의원 임기 동안오직 깨끗하고 성실한 행정과 의정활동을 통해 여수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 소위 3 +1(무상급식,보육,의료+반값등록금) 정책을 최초 입안한 후, 무상급식 ,무상보육, 등록금 인하 등을 실현시키며 ‘복지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게 돼 나름대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여수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SOC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도로, KTX개통, 이순신대교 등 주요 SOC사업들의 완공시기를 앞당기는 등 성공적으로 추진해 박람회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해양경찰학교를 여수로 이전했다“고 강조했고, "2011년에는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총사업비 3,491억원이 소요되는 여수신항 대체항만사업을 올해 설계비로 3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숙원을 3년 이상 앞당겼으며 만성리 해수욕장 복원사업 등 크고 작은 신규사업 반영과 예산도 240억 이상 증액시켰다"고 역설했다.

또한 주 의원은 “정치적으로는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등을 맡아 민주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고, 입법 및 정책개발에 노력한 결과 해마다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면서 “이 모든 결과는 저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의 결과임을 명심하면서,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 의원은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여 중산층까지 복지혜택을 받는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최적의 박람회 사후 활용 방안을 강구하여 지속가능한 여수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면서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광주일고, 성균관대, 고려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제 4, 5대 도의원, 민선 여천군수, 통합여수시장을 거쳐 지난 17대, 18대 국회의원,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제 5정조위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 정책위 의장 등 민주당의 주요 당직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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