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 2012년 새기술 시범사업농가 심의, 선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2월 21일(화) 14:05 |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기혁)는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화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12~2013년도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확정하였다.
2012년도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는 논소득 다양화 다수확 논 콩재배 시범, 틈새과수 베리류 시설재배, 약용자원 새 소득원 개발 시범, 수제 유가공품 상품화 시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등 15개 사업에 총 5억5천600만원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현지포장여건과 대상농가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욕 등 현지실태조사와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한 공개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의회에 상정했다.
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는 각종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 모색 등 15개 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심의, 선정과 농정 발전에 대한 많은 질의와 토의가 진행되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당초 사업목적에 맞도록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2년 새기술 시범사업을 통하여 화순군에 맞는 특성화 작목을 발굴․육성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농업인들에게 소득으로 연결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하여 살맛나는 농촌, 돈 버는 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