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 화순 하니움센터, 선수 등 3,000여명 참여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3월 12일(월) 11:20 |
스포츠메카 화순하니움체육관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전남 22개 시․군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제9대 전남배드민턴연합회장(회장 최장식) 취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도민들에게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건강증진을 통한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남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유대강화를 적극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와 최장식 전남배드민턴연합회장의 취임식을 전원도시 화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7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배드민턴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어느 장소에서나 접할 수 있는 가족단위 운동으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가정의 화합과 사회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스포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화순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타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자랑스런 고장인 화순군은 약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며 “화순군은 국제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발전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