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보건소 신종 플루 확산 및 전염병 예방에 총력

손 씻기만 잘해도 각종 전염병을 70%이상 예방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2009년 07월 27일(월) 13:33
올바른 손 씻기 운동요령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국가전염병 위기 단계를 2단계 ‘주의’에서 3단계 ‘경계’로 올렸다.‘경계’는4단계인 심각 아래 수준이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신종 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보건소(소장 김연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인체감염증 대비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민들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으로 피하 십시요

둘째,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셋째,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인체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국가 방문한 후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 막힘, 인 후 통, 기침, 발열) 중 1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음식물 섭취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화순보건소 예방의약계는 군민들이 대국민행동요령을 실천하면서 모든 질병의 70%를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로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숙지하여 꼭 실천에 옮겨 주실것을 거듭 당부했다.

화순보건소(소장 김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과 하절기를 맞아 집단설사환자, 수인성ㆍ식품매개질환의 발생이 우려되어 지난 6.22〜6.24일 집단급식시설 종사자 450명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콜레라보균검사와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위생해충 및 병원체를 구제하여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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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6대 국민건강 수칙에는 【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기저귀 갈고 나서 철저한 손 씻기, 끓이거나 소독된 물,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 설사증상이 있을 경우나 상처 난 손으로 음식조리 금지,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주위환경 유지】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였다

군 보건소는 하절기 방역비상근무를 5월1일~9월30일까지는 20:00까지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질병정보 모니터 및 전염병 발생 동향 일일보고 등 관내 전 지역 및 취 약지를 방역소독하고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이 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화순보건소(소장 김연수) 전부서 직원들은 “군민건강 365 우리가 살피겠습니다”는 슬로건을
기치로 오늘도 관내 구석구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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