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500여명 운집, 총선 압승 다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3월 26일(월) 11:10 |
19대 총선에서 전남 여수을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주승용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오후 3시 여수시청앞 LG전자대리점 3층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500여 명이 운집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주승용 후보의 개소식에는 여수갑 지역의 김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수뿐 아니라 목포, 신안, 나주 등 전남 각 지역에서 각계각층의 수많은 인사가 참석해 주승용 후보의 높은 지지도를 실감케 했다.<사진 별첨>
김성곤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승용 의원이 여수의 국회의원 선거구를 두 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전혀 불가능했던 여수신항 대체항만 설계비도 확보하는 등 누구보다도 추진력이 있는 후보”라면서 “이런 인물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야 여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 정권출범 이후 빈부격차 심화, 남북긴장 고조, 인권탄압, 국익손해 등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다”며 “저는 총선승리를 발판삼아 정권교체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며 문화와 복지가 활짝 꽃피는 대한민국과 광주·전남, 여수를 만들기 위해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주 후보는 “8년간 지방과 중앙에서 성실하게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 인맥을 활용해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확립하겠다. 그렇게 해서 여수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이 차별받고 소외되는 지역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가득찬 희망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 후보는 도의원, 군수, 시장을 거쳐 지난 17대․18대 총선에서 여수시(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