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도곡 면민의 날 성황 면민 화합-우의 다지는 흥겨운 축제의 장 마련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4월 23일(월) 16:34 |
제9회 도곡 면민의 날 행사가 20일 오전 복지회관(누리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기운 국회의원 당선자, 홍이식 화순군수, 양경수 도의원, 조유송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그린투어리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부녀회 50여명도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이곳을 찾았다.
기념식에서는 효자1길 강북순씨가 장수상을, 고두리씨가 효행상을, 면 발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에 차량구입비 1천만원을 쾌척한 도곡농공단지협의회 노시혁 협의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이서 오전 체육행사는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등 주민화합행사로 꾸며졌으며, 오후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북춤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유치부와 초등부의 공연, 각설이 공연, 면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홍이식 군수는 기념사에서 “파프리카, 딸기, 화훼 작물 등 면단위 전국 최대 규모의 원예시설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도곡면은 현대화 시설로 투자 효율성을 높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시켜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 화순 건설에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을 보내 주실 것을 거듭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봉훈 도곡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곡온천 유희시설지구 조성사업, 지석천 정비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고인돌권역 정비사업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해 역량을 한데 모으고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도곡면민들은 단합된 힘의 결집으로 다시 한번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