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 전·의경과 공익요원,봄나들이 - 화랑훈련 등으로 지친 심신 위로, 공익요원과 화합 도모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4월 23일(월) 16:41 |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최근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구례 사성암으로 전의경어머니회원과 전·의경, 공익요원 등 30여명이 소풍을 다녀왔다.
특히 이날은 화랑훈련과 국회의원 선거경비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전·의경과 공익요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월1회 전·의경 없는 날을 맞아 이뤄졌다.
화순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김영희)는 평소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생활하는 대원들이 군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는 안양산 편백숲 걷기, 적벽여행을 떠났으며 올해도 도자기체험을 하였다.
한편 김영희 전의경어머니회장은 “화랑훈련으로 힘들었을 대원들을 위문하고 동일한 장소에서 같은 군복무를 하는 공익요원들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야외 소풍을 계획했다”고 말하고, 함께 한 전의경과 공익요원들은 입을 모아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면서도 서먹했는데 조금이나마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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