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능주면민의 날 행사 성황 각설이타령‧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5월 07일(월) 11:53 |
화순군(군수 홍이식) 능주면은 지난 3일 제9회 능주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능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해 조유송 군의장, 구복규 도의원, 오방록, 양점승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면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능주농악단, 능주초등학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효부상(관영길 변양림), 장수상(백암길 김금연 104세) 시상 및 추억의 고무신던지기, 윷놀이, 배구 등 체육행사를 비롯하여 각설이타령,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실시했다.
주영손 번영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면민의 날은 능주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뭉친 뜻 깊은 자리이므로 면민 대화합으로 애향심을 더욱 굳건히 하고 힘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축사에서 “목사 고을의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라며, 단합된 힘의 결집이 능주 지역 발전의 큰 촉매제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한 가운데 능주 지역의 성장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허길중 능주면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면은 다른 농촌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잠재력이 무한하고 농촌의 미래상을 펼쳐나갈 수 있는 축복 받은 지역으로 면민 모두가 화합 속에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살기 좋은 전원 농촌도시로 성장 발전 더욱더 풍요로운 고장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역량을 한데 모으고 더 많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