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경찰 체험! 꿈과 도전의 치안 현장” - 화순경찰서, 대불대학교 경찰학부생 대상「폴리스 아카데미」개최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5월 17일(목) 18:13 |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17일 전국 최초로 장래 경찰의 초석이 될 대불대학교 경찰학부생들을 대상으로「폴리스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참가자 7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기존 ‘폴리스 아카데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에는 경찰학부 학생들에게까지 문호를 개방하여 경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상호 발전을 위한 경학(警學)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윤명성 경찰서장은 ‘꿈과 열정적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고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명사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찰이라는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 모두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고, 현재는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임을 명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 경찰행정학과 2학년 김보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만으로는 막연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상황실․유치장․순찰 체험 등을 통해 경찰이 된 내 모습을 상상하면서 동기 부여 시간을 가졌다”며 화순경찰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화순경찰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폴리스 아카데미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선배와의 대화, 실무 전문가 강의, 파출소 현장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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