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부서 건설재난관리과 선정

내남천 정비 수해 피해 최소화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2009년 08월 05일(수) 06:45
물폭탄 폭우에도 피해가 없었던 내남천 모습
화순군(군수 전완준) 7월의 우수부서에" 건설,재난에방!! 우리가 지켜내겠습니다"
슬로건을 기치로 맡은바 소임을 열심히 해온 건설재난관리과(과장 김재홍)가 선정됐다.

화순군은 3일 신관4층 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갖고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사무관 리더 과정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최옥경 사회복지과장의 수상 소감을 들었다.

김재홍 건설재난관리과장은 내남천은 해마다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시우량 40mm의 집중호우때 남계마을이 물에 잠기고 도로까지 수위가 상승해 통행이 두절되기도 했었다.

“상습 수해지역인 내 남천을 폭을 30m로 대폭 늘리고, 하천을 깊이 파 집중 호우에도 넘치지 않는 하천을 조성하고 확장과정에서 나오는 바위로 제방을 높게 쌓아 수해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개선 복구함으로써 지난 폭우때 시간당 81mm의 기록적인 물폭탄에도 내남천은 수해 피해를 입지 않고 주변 농경지도 거의 침수피해가 없었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러시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재난관리과는 화순군에서 규모가 제일 큰부서로 많은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김재홍 과장의 일사분란한 통솔로 전부서 직원들이 합심하여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폭우때는 휴일을 반납한채 밤낮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현장복구에 심혈을 기울이는 덕택으로 피해 예방을 최소화하는데 일등공신이라고 주민들의 칭찬도 자자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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