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성료 화순하니움센터, 2,500여명 선수·임원 참여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7월 04일(수) 06:56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2.6.27(수) ~ 7.3(화) 7일간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2 제4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03개 팀 선수·임원 2,5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대회가 열리는 매 경기마다 관중석을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일반부 결승전이 있는 7월2일에는 SBS ESPN으로 생중계되어 2,730석의 관중석을 가득 채워 다시 한 번 화순군민들의 단합된 저력과 태권도에 대한 열기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관람자가 연21,5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외래 방문객이 4,000여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래방문객 소비 지출액은 12억6천9백여만 원이며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21억7천800만 원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여기에 일반부 경기가 있었던 지난 7월2일 결승전 경기는 SBS TV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것까지 감안하면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 및 임원들은 인구 7만의 작은 고을에 국내 최고의 체육관시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친절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구동성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