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역학조사 우수기관 선정

화순군보건소, 병원성대장균 원인규명 성과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2년 07월 09일(월) 16:44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지난 5~6일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가 주최한 '2012년 감염병 역학조사요원 워크숍'에서 올해 상반기 전국 보건소의 역학조사 활동 결과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다.
 
경남 통영에서 열린 이날 표창에는 화순군보건소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6개 보건소가 선정되었는데 화순군보건소는 여름철 설사와 복통 등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인 병원성대장균의 역학조사 원인규명으로 올해 상반기 역학조사 우수보건소로 선정됐다. 
역학조사는 질병유행 원인을 찾는 핵심조치로서, 유행을 막아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외국에서는 역학조사요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학탐정으로 비유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ㆍ조리 시 각별히 주의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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