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5‧18 상징물 표지석 새 단장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2년 07월 16일(월) 06:21 |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5‧18 기념 표지석들을 새롭게 단장하고 주변 정비에 나섰다.
홍이식 군수는 지난 5‧18민주항쟁 32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뒤 관계부서에 5‧18 기념 상징물을 정비하여 대내외에 의향 화순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도록 지시가 내려진 후 이뤄진 일이다.
군에서는 군내 12개소에 산재된 기념 표지석이 파손된 부분을 손질하고 둘레돌을 설치하여 주변 단장을 새롭게 하였다.
예로부터 의향으로 알려진 화순은 민주와 정의, 인권이 숨 쉬는 고장으로 불의에 분연히 일어선 5‧18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현장을 보존하여 후손들이 그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너릿재 소공원에 관광 화순의 또 다른 의미를 새길 수 있는 5‧18 기념탑을 만들 계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