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코레일”과 연계한 버스투어 인기 짱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청정골 화순을 알리는데 큰 기여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2009년 08월 10일(월) 14:24

화순군과 코레일 광주지사 업무협약 체결(2008.7.8)로 금년 4월부터 실시한 기차여행과 연계한 문화유적지 탐방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8일 당사(화순클릭)에서는 광주신역에서 출발하는 기차여행과 연계한 버스투어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동행 취재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여서 참여율이 저조하리란 생각과는 정반대로 41(버스1대 정원 45명)명이나 참석했고 토요일이어서 공무원들이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손이홍) 투어담당자는 현장에 나와 관광객들을 안내하는 모습에서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고마움을 느꼈다.

"잘사는 화순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전 완준 화순군수의 노력 속에 화순군 공무원들의
맡은바 임무에 충실 하는 모습을 여기저기서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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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하고 열정적인 해설과 입담은 모든 분들에게
화순을 이해하고 알리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분 한분께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는 이성옥 해설사에게 관광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당일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광조유배지~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특산물 코너~천불 천 탑의 운주사~ 도곡 온천을 경유해 오후 6시에 광주역을 떠나는 일정으로 추진되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특산물 코너 방문 때 주관부서에서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구매 충동을 유도하여 판매가 이뤄 질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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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투어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유적과 농촌체험관광을 겸하여 굉장히 유익한 하루였다”며 이러한 기회로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속에 하루가 즐거웠다며 짧은 하루일정을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