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특산물유통회사 버섯수출 MOU체결 일본,미국의 버섯 수요증가 추세에 맞는 맞춤형 수출 성사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8월 15일(토) 13:34 |
화순농특산물유통회사(유통회사)가 화순 버섯의 일본과 미국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통회사는 13일(목) 화순군청에서 화순버섯연합회(회장 김용신)와 버섯취급 수출 전문업체인 대흥농산유통사업단 (경북 청도군 소재,이하 대흥유통)과의 버섯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화순군 10대 농특산물인 새송이버섯의 해외수출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화순의 새송이버섯은 저칼로리, 비타민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의 다량함유로 고협압 및 동맥경화 예방 능력이 탁월한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인 버섯 수요증가 추세와 한국 버섯에 대한 안전성이 뒷받침되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번 MOU체결로 유통회사는 고품질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흥유통은 수출을 대행함으로써 금년 9월부터 화순군 연간 버섯 생산량 약1,000톤 중 480톤의 물량을 매달 40톤씩 일본, 미국,중국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15일 홍콩으로의 샘플 테스팅을 거쳐 홍콩으로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버섯의 해외 유통망 구축으로 버섯의 안정적 판로가 확보되어 버섯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은 물론 다음달부터 매달 30톤씩 일본. 중국. 러시아에 수출되는 자연속愛 화순토마토와 더불어 화순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